안녕하세요. 인자한도지입니다.
블랙박스는 주차녹화도 하기 때문에 24시간 계속 작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랙박스도 전자기기 이므로 당연히 자체발열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더운 여름철 한낮에는 차내 온도가 90℃ 이상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루 블랙박스의 자체 발열이 더해진다면, 차량 실내 온도보다도 10℃ 이상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제품 고장이 발생할 확률이 당연히 높아지게 되겠지요. 따라서 블랙박스를 오래 쓰기 위해서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는 야외 주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나무 그늘 아래에 주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