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리콥터는 머리 로터쪽 프로펠러와 꼬리 쪽에 작은 프로펠러 이렇게 2개가 있는데요. 꼬리 쪽에 달린 프로펠러는 수직 방향으로 회전하여 헬리콥터의 방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헬리콥터는 로터 블레이드의 회전으로 공기를 밀어내어 상승하는데 이때 꼬리 쪽에 달린 프로펠러는 헬리콥터의 회전 방향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비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공군의 치누크 헬기는 꼬리 자체 없이도 잘 나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헬리콥터의 꼬리 쪽에 달린 프로펠러는 비행 중에도 헬리콥터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치누크 헬기는 머리 로터 블레이드의 회전 방향을 조절하여 방향을 조절하기 때문에 꼬리 쪽에 프로펠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헬리콥터의 구조나 용도에 따라 다르며 치누크 헬기는 고속 비행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꼬리 쪽에 프로펠러가 없어도 충분히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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