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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쇠오리105
늠름한쇠오리10521.07.20

과탄산소다와 퐁퐁이 고온(대략 50~90도)의 물에서 뒤섞이면 사람에게 안 좋은 화학 작용이 발생하나요?

청소 방법을 추천받았었는데 저 방법을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생겨서 질문드려봅니다.

건물의 곰팡이와 때 제거에 저 방식이 친환경적이라고 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친환경적인 것도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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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기백기입니다.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가 섞인다고 안 좋은 화학반응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과탄산소다가 물과 만나면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됩니다. 이때 만들어진 과산화수소가 표백과 살균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과산화수소는 예전에 상처 소독제로도 쓰였던 물질입니다.(물론 지금은 포비돈 용액이라는 빨간약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효능들로 과탄산소다는 주방 세제와 함께 식기세척기 등 고온의 물과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고온의 물과 만났을 때 위험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진 않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과탄산소사 자체가 유해한 화학물질이므로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