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몇 명이나 MVP를 배출했나요?
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인 기아타이거즈가 MVP로 김도영선수를 배출했는데요, 그동안 MVP도 많이 배출한 것 같은데요,
기아타이거즈에서 몇 번째 MVP를 배출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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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역대 MVP가 몇명 배출되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전신이 해태타이거즈까지 포함해서 살펴보면
1985년 김성한
1986년 선동열
1988년 김성한
1989년 선동열
1990년 선동열
1994년 이종범
2009년 김상현
2011년 윤석민
2017년 양현종
2024년 김도영
모두 10회 총 7명의 MVP를 배출했습니다.
김도영 선수의 MVP 수상으로 KIA 타이거즈는 구단 역사상 10번째 MVP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KIA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MVP 배출 기록(9회)을 깨고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소속으로 MVP가 된 것은 김도영이 10번째입니다. (전신 해태 포함)
두 번 이상 받은 선수들이 있으니 선수로는 7번째가 됩니다.
김성한 : 1985년, 1988년 (2회)
선동열 : 1986년, 1989년, 1990년 (3회)
이종범 : 1994년
김상현 : 2009년
윤석민 : 2011년
양현종 : 2017년
김도영 : 2024년
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시규시즌 MVP로 선정되었는데요. 타이거즈 선수로는 2017년 투수 양현종 이후 7년 만이자 역대 10번째. 야수로는 2009년 김상현 이후 무려 15년 만에 MVP 트로피를 들어 올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