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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나팔새8
럭셔리한나팔새823.10.12

사는게..힘드네요..지칩니다ㅠ

안녕하세요 삼형제아빠 입니다

자영업을 운영하고있고 요즘 많이 힘들고 지쳐서

멀리도망가고싶다..살고싶지않다..라는

생각이 많이드네요..애아빠인입장에선

이런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는데요..

저보다 힘든 사람들이 많다라는것도 아는데

어떻게 버텨나가야하는지..정말모르겟어요..

전 당뇨가있습니다 관리가필요하죠

살고싶지않다라는생각이 커서인지 관리가소홀합니다

병원에선 언제쓰러져도

이상하지않다라는말까지나올만큼요

관리해야지..해야지..하는데도 막상 관리를하질않아요

와이프나 가족들이 신경써줘도 관리가안되요

저도 제마음을 잘모르겟어요 어떻게해야할지도요..

장사는 안되고 빛은 쌓이고..

원래 직장이였는데 몸상태가안좋아 직장마져나오고

사업을시작한지 이제 1년2개월정도 되었는데

늘어가는건 빛뿐이네요..

삶에 의욕이 안서요..내인생 내가사는데

이런곳에 무얼바라고 글을쓰는지조차모르겟네요..

기억하고싶지않은건지 생각하고싶지않은건지

현실에대한 도망만치고싶네요..

그냥..그렇다고요..용기도 자신도없어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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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네 저도 경제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힘든 사람입니다.

    님 글에서 충분히 힘든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좀 더 힘을 내시길 정말 바랍니다.

    가장이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잖아요.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한번 힘을 내세요. 좋은일이 생길겁니다.힘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12

    안녕하세요. 거대한개구리15입니다. 어떤 자영업인지 알순 없지만 힘드시면 전문적이 노하후를 익힐 수 있는 곳에 들어가 자신만의 기술을 갖추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뭐든 경쟁력이 있어야 안망하고 돈도 벌어요 아님 지금의 위치에서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안되면 전문가 찾아가 배우시던가요

    같으업종 잘되는곳 에 가서 노하우도 익히시고요 그대로 있으면 더 않죻아 져요

    코로나 때도 돈 번사람은 돈벌었어요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질문글 읽어내려가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님의 건강도 문제지만 자영업으로 인해 늘어만 가는 빚이 문제네요.

    그 빚이 님의 건강을 더 악화시키고 삶의 의욕조차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연령대가 어느 정도 인지 모르지만 자영업의 상황이 그러시다면 과감히 접어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빚이 많으시면 신용회복위원회나 개인회생 쪽으로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의 당뇨악화와 의욕상실은 자영업으로 인한 악순환 때문이 명백합니다.

    부부가 잘 상의해 보세요.

    그만 둘 경우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를~~

    연령대에 맞는 일이 분명 있을겁니다.

    절대로 약한 생각하지 마시고 일어 서실수 있는 용기를 갖으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그 정도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어 서실수 있습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조신한흑로208입니다.

    훌륭한 아빠세요. 삼형제아빠^^

    애국자시고 남들이 못한 자랑스런

    아빠세요. 많이 힘드시죠. 남들보다

    더 많이 벌어야 하는데 그게 힘드니.

    국가에서 좀 신경 안써주나요? 자녀

    셋이면 좀 해주면 좋겠는데요. 주민

    센타에 알아보시구요. 요즘 직장인들

    도 월급만 가지고 살수 없고 자영업자

    또한 장사가 안되서 매우 힘들어요.

    더군다나 세아빠는 당뇨까지 있으시

    니 더 걱정이네요. 당뇨관리는 따로

    없어요. 식이요법이 제일중요해요.

    식단조절하시고 운동하시고 약 잘

    드시구요. 그리고 자영업에만 의존

    하시지말고 제2수입을 찾으세요.

    분명히 찾아보면 있어요. 돈에 쪼들

    리면 도망가고싶고 의욕도 없어집니

    다. 엉뚱한 생각도 들고요. 당연해요.

    그리고 배우자님하고 의논하세요.

    같이 벌어야죠. 잘 이겨내실거에요.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해야 돈도

    벌고 좋은날도 옵니다. 세아빠 화이팅!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다보니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모두가 많이 힘드는것 같네요. 아이들이 위해서라도 당뇨관리하며 힘내서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날이 올거라는 희망을 갖고요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아빠이기에 남편이기에 존재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그런존재가 바로 가족에게 님의 자리입니다. 힘내시고 좋은날도 반드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