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동안 지속될 정도로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 후 필요하다면 내시경을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반복되는 양상은 특별히 질병적인 원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대장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신체화 증상중 하나로 실제로 불편감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부 스트레스나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억제하는 약물적인 치료는 제한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을 환기시키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전이나 늦은 오후에 증상이 발현된다면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한 후 긴장을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