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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23.05.27

조카가 자기 여친의 선물을 사오라고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거죠?

나만 어이가 없나 싶어서 글을 한번 남깁니다.

조카, 정확히는 사촌 큰 형님의 아들이니까 조카뻘인 애한테 전화가 왔어요.

자기가 이번에 서울에서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자기 여친이 축하해준다고 놀러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탁이란게, 나보고 자기 여친의 선물을 사오라는 것이었어요.

솔직히 그 순간에 난 어이가 없어서 뭐라 말도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집안 사람들에게 연락해보니까,

나온 답변이 '사줄 수도 있지 뭘 그러냐?'는 식인데,

나만 어이가 없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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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취업을 할 정도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는 건데, 너무 개념 없는 조카 같고, 회사에 취업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사촌 형님도 어의가 없는게 자식을 혼내야지, 사촌 동생한테 아들 여친의 선물을 사다 주라고 하는지....,

    저는 조카나 사촌형님 둘 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조카를 혼냈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조카와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시나요? 그리고 굉장히 가깝게 지내셨나요?

    그정도 아니라 기본적인 조카사이에서는 그런 부탁은 제가 생각해도 굉장히 어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자기 선물을 사오라고 하면 그거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혼한 와이프도 아니고, 여자친구의 선물이라뇨..

    저도 어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저는 안사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그건 좀 이상한 요구인것같네요 아니면 본인과 정말 가깝고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 안녕하세요. 이젠그랬으면좋겠네7입니다.

    그 집안에서도 그런 대답이 나온걸보면 조카 교육을 정말 뭐같이 시켜놨네요.

    세상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저도 처음보는데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라면 그 집안과 차단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동네지식인입니다.

    버릇도없고 개념도 밥 말아먹었나 싶다가도..

    다른 어른들의 그럴수도 있지라는 반응이 더 어이없네요

    사촌조카면 요즘 같은시대에 안봐도 됩니다

    안볼각오로 충고해주세요

    비속어도 섞어도 될만큼입니다

    그래도 개념이 바로설지 모르겠네요

    이야기를 들은 다른어른들은 작성자님에게

    별것도아닌데 애를 혼내냐고 할수도있을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글을 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절로드는데

    조카의 여친을 본인이 챙겨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버릇이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집안 사람들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철마산3입니다.

    남의가정사 문제가 싑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질문 한신 경우처럼 그런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