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선임에서부터 오늘 청문회에서 까지 온갖 구설수와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 상황에서도 감독자릴 지키려는건 홍명보감독의 욕심일까요?
당연히 개인적인 욕심이지요.
지금의 선수들의 스퀴드가 역대급이니 대충해도 본선 진출은 하겠다 싶으니 숟가락을 얹겠다는 뜻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제와서 내려오기는 힘들어요.
그렇게 되면 감독선임에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하는꼴 밖에 안됩니다.
홍명보 감독 자신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여 좋은 성적을 내면 모든 불명예가 사라진다고 믿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월드컵 본선까지는 스스로 내려오지 않을 겁니다.
어떤 생각인지는 홍명보감독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있겠지만 아마도 욕심이지 않을까요? 이 상태로 감독직을 내려놓게된다면 두번다시는 감독직을 맡기도 힘들테고 스스로 무능함을 입증하는 꼴이니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낸 다음에 내려오고 싶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소한 만회라도 할려고하겠죠
자리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봅니다. 빨리 축협을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문경영인이 축협을 운영해야 하고 행정전문가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홍명보 감독이 온갖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감독직을 유지하려는 것은 단순한 욕심일 수도 있지만, 본인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나타내는 게 아주 엮겨웠음
사실 구설수에 직위 해제 등 너무 쉽다면 그 또한 문제가 되긴 합니다. 그러한 선례를 남기면 악용 또는 남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판을 받으면서도 감독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단순히 개인적인 욕심이라고만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이라는 직책은 매우 복잡한 위치해 있고 여러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랍니다.
그 이유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겠으며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겠다는 사명감이 남게 만들었을 수도 있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