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재위기간이 가장 짧은 왕은 인종 입니다. (8개월)
1545년 6월 26일 인종은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혼절하는 등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6월 29일 대역죄인과 강상죄 등 국가 중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제외한 모든 잡범들의 죄를 용서하고 사면한다는 교서를 내렸고 그 날 밤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해지자 19살 아래의 이복 동생인 경원대군에게 왕위를 선위한다는 뜻을 밝혔고 결국 8개월 만인 1545년 7월 1일 경복궁 청연루 소침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