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음식에 대해선 질량 보존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건가요?

Question

어느 두 사람이 늘 서로 똑같은 메뉴로 식사를 한다 해도 시간이 흐르면

한 사람만 뚱뚱해지고 다른 사람은 말라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데도 마른 체형을 유지하기도 하고, 그 반대의 사례도 있죠.

분명 동일한 질량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인데 어떻게 사람의 질량은 마구잡이인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두 사람이 똑같은 메뉴로 식사를 한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한 사람만 뚱뚱해지고 다른 사람은 말라있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 몸은 개인마다 다르게 작동합니다. 어떤 사람은 먹는 음식을 소화하고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뚱뚱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운동량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운동을 많이 하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고 그로 인해 뚱뚱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뚱뚱해지는 이유는 단순히 먹는 음식의 양과 운동량만이 아닙니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라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이 과정에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이 열은 우리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기초대사율이라고 합니다. 기초대사율은 개인마다 다르며 이는 유전적인 요소와 생활습관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리고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질량 보존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 몸은 단순히 먹는 음식의 질량만큼을 소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은 먹는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며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먹는 음식의 질량과 우리 몸의 질량은 항상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먹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이를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이로 인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개인적인 특성과 생활습관 그리고 먹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체중 변화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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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마른 사람은 유전적으로 체형이 마르나도 합니다. 먹은 음식의 영양분은 몸을 움직이고 신체 장기가 유지되는데에 에너지로 소비가 되었기 때문에 처음 먹었던 질량이 유지가 되지않고 다르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