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체중 감소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 고혈압, 당뇨같은 대사 질환은 상당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상 체중에 도달하는 것은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많은 경우에 고혈압이나 당뇨가 개선되거나 심지어 완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체중감소는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방법 중 하나로 체중이 5~10%만 줄어도 혈압에 상당항 개선을 보일 수 있으며 체중이 줄면 심장이 더 적은 노력으로 혈액을 펌프하게 되어 혈압이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정상 체중에 가까워지면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각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혈압이 안정되더라도 의사 지시에 따라 정기적 혈압 체크가 필요합니다.
체중 감량은 제2형 당뇨의 주된 원인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체중을 줄이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어 혈당 조절이 쉬워집니다. 정상 체중에 도달하면 당뇨 예방 또는 완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뇨가 완전히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체중 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정상체중 도달 이후에도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2~3번 정도 술을 마시는 것은 대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과음을 피하고, 고당도 음료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는 혈압과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로니아는 보조적 역할을 할 수는 있으나 이런 식품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위에서 설명드린 생활습관 교정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