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약사가 여러명 있는 이유?
얼마전에 대학병원에 근처에 큰 약국이 여러 곳 있는 거리를 지나갔을 때 옆에 있던 지인이 이렇게 물어봤어요.
'' 저기~ 약국에~ 왜 약사가 여러명 있는 줄 알아? ''
'' 여기 큰 병원 있어서 사람이 많으니까 혼자 손님 받는게 힘들어서?? ''
'' 약사 1명이 하루에 지을 수 있는 약이 제한되 있어서 여러명이 합쳐서 하루 만들 수 있는 약을 늘리는거야~ ''
약사 1명이 하루에 처방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나요?
병원 처방전이 필요한 약, 상비약 둘 다 적용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차등수가제도에 대해 궁금하신거군요
차등수가제도란 약사 1명당 75건의 처방전에 대한 건
건강보험공단에서 수가를 100% 받을 수 있지만
초과의 처방전에 대해서는 평균적으로 50-90% 차등적으로 수가를 받습니다
이 제도가 생겨나게 된 이유는 약사 1명이 하루동안 조제하고 복약할 수 있는
맥시멈을 넘어서면 복약상담의 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근무 약사를 둬서 받을 수 있는 처방전의 개수를 늘리는 겁니다
일반의약품(상비약)에 대해서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적어주신 것처럼 약사 1인당 하루에 처방할 수 있는 약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형 약국의 경우 업무가 많고 동시 다발적으로 처방을 해야 하다보니 약사 혼자서 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병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약사 일인당 처방전은 최대 75건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처방전이 일정수 이상일 때는 거기에 맞추어약사를 여럿 고용 하는 겁니다
일반 약 등에는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니고 병원에서 처해하는 처방전에만 해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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