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국내 달러화 자금의 유출이 진행되면 환율과 무역수지는 어떠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요? 가령 환율상승으로 인하여 수출무역이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좋아지지 않을까요 또한 그반대의경우 수입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가공무역수지는 악화되는것이 맞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본의 이동의 해당 국가의 신용등급, 성장률, 금리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금리외 다른변수를 제외한다면 질문자께서 말씀하신거처럼 금리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달러의 외국 유출로 환율이 상승한다면 수출업체에는 유리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중간재와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하기 떄문에 상쇄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원화환율이 급격히 상승을 하고 있으며 1300원대를 바라보고 싶습니다..질문자님이 얘기하신대로 수입/수출과 외인 자본 유출을 막기위해서 우리나라또한 금리인상을 해서 수입과 수출가격를 적정선에 맞추어야하고 외인자본유출을 막기위해서 금리인상을 단행할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금리인상 충격에 대해 미국을 따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우리 경제에 경기 둔화가 그대로 파급되는 반면,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수행할 경우 일시적인 물가상승 외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