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때문에 밥먹는게 눈치 보입니다.
엄마는 주부입니다. 저녁시간은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야 저녁식사를 먹습니다.
근데 아빠가 자영업을 하셔서 저녁 시간이 절대 일정치 않습니다.
보통 저녁 시간이 6~7시에 먹는게 일방적인데,
우리집은 빠르면 6시 늦으면 새벽2시에도 먹은적이 있습니다.
저도 저만의 일정이나 스케줄이 있으니까 먼저 저녁 밥을 달라고 하면,
왜 2번 상차리게 만드냐고 해서, 그러면 밖에 나가서 밥 먹고 온다고 하니까 그건 또 안된답니다. 반드시 집에서 먹으라고 합니다.
언제 걍 다 무시하고 밖에서 밥 먹고 온적이 있는데, 왜 그 사이를 못 기다리고 밥 먹고 오냐며, 음식점들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블라블라 하면서 한 한시간을 뭐라 그럽니다.
이거 때문에 너무 피곤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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