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때문에 밥먹는게 눈치 보입니다.
엄마는 주부입니다. 저녁시간은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야 저녁식사를 먹습니다.
근데 아빠가 자영업을 하셔서 저녁 시간이 절대 일정치 않습니다.
보통 저녁 시간이 6~7시에 먹는게 일방적인데,
우리집은 빠르면 6시 늦으면 새벽2시에도 먹은적이 있습니다.
저도 저만의 일정이나 스케줄이 있으니까 먼저 저녁 밥을 달라고 하면,
왜 2번 상차리게 만드냐고 해서, 그러면 밖에 나가서 밥 먹고 온다고 하니까 그건 또 안된답니다. 반드시 집에서 먹으라고 합니다.
언제 걍 다 무시하고 밖에서 밥 먹고 온적이 있는데, 왜 그 사이를 못 기다리고 밥 먹고 오냐며, 음식점들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블라블라 하면서 한 한시간을 뭐라 그럽니다.
이거 때문에 너무 피곤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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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갸름한두견이51입니다.
어머니가 집안일의 부담이 많으신 것 같아요. 질문자분이 먼저 어머니를 배려해서 설거지라도 도와드리면 어떨까요?
어머니가 밥을 차려주시는 게 절대 당연하진 않답니다
안녕하세요. 배고픈제비110입니다.힘들고짜증나시겠네요.저도자영업인데 저는 기다리지말고 먼저먹으라고합니다.일마치고 제가차려먹으면되니까요 아빠가 문제인듯합니다 부모님집에서살면방법이없습니다 그법에따라야지요
안녕하세요. 견실한멧새94입니다.
새벽 2시까지 기다리다 밥을 먹는건 아닌것 같고 어머님이 상차리는게 부담스러우시다면 음식은 이미 하셨을테니 혼자 스스로 먼저 차려 먹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