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툴루이는 왜 몽골의 대칸에 욕심을 안내었나요?
아버지인 칭기스칸이 비록 오고타이를 후계로 지목하긴했지만 칭기스칸과 같이 다니면서 군권을 쥐고있어 오고타이보다 세력도 컸고 쿠릴타이에서도 툴루이 본인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았으면서도 툴루이는 왜 대칸에 욕심내지않고 오고타이가 정식으로 선출되도록 도와주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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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툴루이와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인
칭기스칸의 뜻을 존중하는 등 하였기에
욕심을 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징기스칸 사후 툴루이가 사실상 실권을 장악한 임시칸이었습니다. 즉 대세가 툴루이에게 있었지만 툴루이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유언을 어길수도 없었습니다. 사실 주치와 차카타이가 칸의 계승을 놓고 대립하고 있을 때 징깆칸이 오고타이에게 칸을 물려주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당시 실세인 툴루이편에 섰던 귀족들과 오고타이쪽 귀족들의 의견이 팽팽해 한달이 넘도록 결론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나마 징기스칸 때부터 명신이었던 야율초재가 툴루이를 설득해 결국 오고타이가 아버지의 유언대로 대칸의 자리에 즉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