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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극락조222
유쾌한극락조22223.04.17

비가오면 우울해지면서 귀찮아 지는데 왜 그럴까요?

비가 오는 날은 유독 우울감이 더 해지고 만사가 귀찮아 지는데 그 원인이 뭘까요? 몸도 무겁고 온몸이 아프기도 합니다,,평소에는 그정도는 아닌데 비가 오는날이 유난히 더 그런건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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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냉엄한보석새19입니다.


    비가 오는 경우, 대기 중 기압이 평소 대비 낮은 상태입니다


    공기가 내리누르는 압력이 화창한 날씨일때 고기압과 달리, 비가 오는 날씨에선 저기압인데

    저기압엔, 신체 가해지는 압력도 약해지게 되고 특히 통증과 관련된 관절 부위 등에 가해지는 압력도 약해지고 이를 감지해 저기압일때 유독 몸이 찌뿌둥하게 느껴지는데요

    위 육체적인 경우와 마찬가지로, 저기압일때 자율신경에 미묘한 변화를 일으켜, 대체로 체내 이완을 관장하는 부교감신경이 아닌 긴장을 관장하는 교감신경이 우위를 작용해, 신체적 발란스와 결부돼 심적인 우울감이나 지침을 유발하게 된다고 해요



    도움되셨길요


  • 비가 내리는 날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정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이 호르몬 분비가 줄기 때문에 우울감을 느낀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