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배변 훈련도 잘되있는데 사람만 보면 흥분하고 소변을 자꾸 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요실금같은데 강아지도 요실금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이 하는 여러 가지 생리적인 현상들을 동물들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요실금이 오듯이 강아지게도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은 반드시 동물병원에 도움을 받아야 되고요 동물병원에 도움을 받아도 잘 안 될 때에는 기저귀를 착용시켜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 특히 암컷에서 다발하는 요실금의 원인 질환이 여럿 있어 증상이 지속되고 심하다면
https://diamed.tistory.com/m/743
진료받고 원인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대부분은 산책 부족으로 방광이 차있어서 그러는 경우이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이상 각 10분이상을 충족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반가운 사람을 보고 흥분하게 되면 방광을 통제하는 자율신경계에 교란에 의해 이렇게 소변이 찔끔 찔끔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2차세계 대전 때 군인들 진격시 너무 공포스럽고 무서움 등 교감신경의 항진으로 인해 많은 병사들이 오줌을 지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처럼 교감신경이 과흥분 되는 경우 이런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