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친척들과 친하지도 않은데 꼭 대화를 많이 할 필요는 없어요. 누가 말걸면 대답하고 비슷한 질문 되물어뵈주고 그러면 되요~일부러 화제를 꺼내고 대화를 이끌어갈 필요는 없어요. 친하면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지만 친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고 기껏해야 명절에 한두번 안부묻는게 전부인 사이면 아마 그 친척도 불편해할거예요~그래도 혹시 누군가는 님과 대화를 하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까 말걸기 불편하게 휴대폰만 보고있지는 마시고 중간중간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음식 심부름도 좀 하고, 친척들 얼굴 한번씩 훑어보고 해보세요~꼭 대화를 할 필요는 없어도, 누군가 님에게 말걸기 불편해 하도록은 말라는 의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