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병용 한의사입니다.
감기의 초기의 주증상은 발열보다는 오한이 주입니다
이때에는 갈근탕의 적응증이 아니지만 위의 시기가 짧은 편이라 보통의
감기라 하면 오한보다는 발열(없는 경우도 잇음), 신체통, 그리고 이비인후부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이때에는 갈근탕의 적응증이 맞읍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처방도 다양합니다. 사실 갈근탕은 어느 정도 모든 사람에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화기가 약한 분은 좀 피해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파는 대량판매의 갈근탕은 들어가는 약성분이 미약하여 그리 큰 지장은 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말고도 실제로 갈근탕의 효용은 다양합니다.
원칙은 발열을 동반하는 모든 질환의 초기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소화기 장애나 설사 변비 등이 있는 경우에는 상담진찰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이 정도로만 말씀드리겟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