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영아때부터 분리가 안되었다면 아이가 원하지 않는 이상 분리가 쉽지는 않으며 늦을 경우 3~4학년까지도 수면시 엄마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면분리를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우선 아이취향으로 아이의 침실을 꾸며주시고 애착인형 등 아이가 갖고 잘 만한 물건을 함께 골라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자기 전 잠자리 독서나 대화 등을 통해 정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시고 사랑표현도 많이 해주세요.
만약 아이가 힘들어하고 자다가 엄마를 부르거나 찾아오더라도 화내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그럴 경우 더욱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게 되고수면분리가 더 어려워지게 될 것입니다.
수면분리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