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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홍관조224
청렴한홍관조22422.12.24

치질 증상이 있다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나이
41
성별
남성

말그대로 치질끼가 심하진않는데 조심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엉덩이에 뭔가 껴있는 느낌이드는데 심각한건가요? 일단 약먹는데 수술준비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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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질 때문에 걱정이 크시군요.

    치질은 직장안이나 항문에 정맥이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통증과 혈변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나 출산처럼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치질은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이 되며, 내치핵의 경우 정도에 따라서 1도, 2도, 3도, 4도로 나뉩니다. 1도 치핵은 정맥울혈이 항문관 내로 돌출하여 가끔 출혈이 동반되는 정도, 2도 치핵은 치핵이 항문 입구로 내려왔다가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 경우, 3도 치핵은 항문 입구로 빠져나와 안으로 밀어 넣어야 다시 들어가는 경우, 4도 치핵은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1도, 2도의 치핵에서 변 완화제, 식이요법, 좌욕과 배변습관 교정 등 보존적인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도, 4도의 심한 치핵에서 치핵 절제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를 지속해보시고 증상이 심해진다면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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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시는 내용만으로 치핵(치질)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1-2도 정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관련하여서는 주기적으로 좌욕도 해주고 배변을 할 때에 항문에 힘을 주는 습관을 버리는 등을 통해서 최대한 관리를 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잘 관리가 되면 스스로 치료가 될 가능성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진행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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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1도와 2도 치질의 경우는 연고, 좌욕같은 비수술치료를 하는게 맞겠고 3도와 4도는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하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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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핵은 항문주위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핵은 내치핵이 배변후에 정복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시도하다 밴드 결찰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료 후에 달라지므로 내원하여 정확히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적인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1. 미지근한 물로 10-15분간 좌욕

    2. 충분한 섬유질 섭취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치질에 자극을 덜 주기

    3. 약국에 파는 치질 연고로 치질 증상 개선

    4. 대변을 참을 경우 복압이 증가하며 치질을 악화시키므로 대변 참지 않기

    5. 변기에 오래 앉아 있지 않기

    6. 배변 후 청결히 닦은 후 알로에베라 젤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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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약물복용으로 조절이 가능하신 정도라면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딱딱하거나 차가운 바닥에 앉는 것은 삼가하여 주시고, 배변 후 세척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해주시면서, 좌욕등을 시행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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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치질의 경우 질병의 정도에 따라 단계를 분류하고, 그 단계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항문외과에 내원하여 상담해 보시길 바라며, 정확한 진단 후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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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한다면 외치핵 이외에 내치핵까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먼저 가까운 항문외과 방문하시어 진료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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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초기단계에서는 좌욕이나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가까운 항문외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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