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잠에서 자주 깨는데 당뇨일까요?

Question

가족 중에 당뇨를 앓고 계신 분이 계셔서 작년 10월에 당뇨 검사(당화혈색소)를 했습니다

공복혈당으로 80 정도 나왔었고 당화혈색소는 5.4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위염 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증상을 많이 보였고 밥을 먹으면 피곤하고 잠에 들어도 새벽에 자꾸 의식이 생기고 깨는 등 피로함이 계속 됐습니다..

음식에 대한 관리를 조금 소홀히 하긴 했습니다만... (패스트푸드, 디저트, 음료수 등..) 3-4개월만에 당뇨가 될 수도 있는걸까요?

갈증도 나지만 체중이 감소/증가 되거나 피부가 까매지거나 등등의 그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최근 혈당이 매우 낮았고, 잠들다가 깨는 걸로 당뇨를 의심할 만한 상황도 아니고,, 지금 상황에서 당뇨를 의심할 만한 요인은 없을 것 같네요 (왜 당뇨를 갑자기 생각했을까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3-4개월만에 당뇨가 될 수 있습니다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간단한 혈액검사로 알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무엇이든지 물어보개 · Answer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병의 발병은 일반적으로 몇 개월 내에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복혈당 80mg/dL과 당화혈색소 5.4%는 정상 범위 내에 속하므로, 작년 10월의 검사 결과는 당뇨병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단,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 증상들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건강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 초기 증상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지속되면 내과의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