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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코뿔소
한결같은코뿔소23.01.25

고양이 발톱을 너무 바짝 깍아서 피가납니다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고양이 발톱이 날카로워서 발톱을 잘라주는데 너무 바짝 깍았더니 피가나네요 고양이 발톱을 바짝깍으면 통증을 느끼나요? 그리고 발톱이 다시 자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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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바짝 깍으면 많이 아픕니다. 이렇게 아프니 고양이들은 또 상대적으로 머리도 좋으니 다음에 발톱 깎을 시 난리 칠 수도 있겠네요

    어떻게 바짝 잘랐는지는 모르겠으니 발톱 뿌리까지 뽑지 않은 이상 다시 자랄 가능성이 더 큽니다.

    너무 바짝 자르지 마시고 그림처럼 잘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피가 날 당시에는 고양이들이 통증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지혈되고 시간이 좀 지나면 통증은 없어질 것이고, 발톱도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부터는 너무 심하게 짧게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혈관 윗부분의 투명한 부분만 잘라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느정도 잘랐느냐에 따라 다시 자라기도 하고 뭉툭하게 비정상적으로 자라기도 합니다.

    혈관이 흐르는 부분까지 잘랐으니 피가 나는것인데 그 부분에는 신경도 있어서 매우 아픕니다.

    본인 손톱을 잘랐는데 피가 날정도로 자른 기분과 100% 동일한 아픔이니 한번 실습해보시면 느낌이 오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출혈은 깨끗한 거즈로 두드려서 닦아내어주시고, 녹말가루나 베이킹 파우더 등을 이용해 발톱의 지혈을 할수는 있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에는 혈관과 신경이 지나가고 있기때문에 발톱을 바짝 깎게 되면 통증을 느낄수있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다시 자라지만, 발톱을 다듬으실때는 발톱의 끝에서부터 조금씩 잘라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