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의 경우 해당 발톱을 일부 잘라내는 수술이 확실히 효과적이긴 하나, 발톱을 한번 잘라낼 경우 영구적으로 발톱의 사이즈가 작아지고, 또 어떤분들의 경우는 잘라내고 남은 부위의 발톱에서 또 다시 내성발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효과는 좋으나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분간 발톱을 짧게 자르지 마시고,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이 권장됩니다. 발톱의 양 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볼이 넓고 편한신발을 신고 그래도 내성발톱이 계속 진행하고 아프면 수술을 고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완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