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조각품인 '바티칸 피에타'는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 미완성된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바티칸 피에타' 작품을 왜 미완성인 채로 남겨둔 것인가요?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피에타'를 미완성으로 둔 것은 의도된 연출이었는지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켈란젤로의 미완성 피에타는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작업을 하셨다고 하니
의도된 것이 아니라 완성을 시키지 못하고 눈을 감은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꼭 그렇지 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그가 8년간 매달려 작업했지만 결국엔 미완성으로 남았는데 조각 구성의 큰 덩어리는 어느 정도 완성되었고, 다리부터 섬세한 묘사를 위해 대리석을 다듬어가던 중이었지만 미켈란젤로의 건강은 조각의 완성까지 버텨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에타와 같은 경우에는 미켈란젤로가 생전에 만든 거대한 조각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완성을 끝마친 작품이기도 하며 이에 미완성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