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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빵단팥빵
보름달빵단팥빵23.09.28

미컬란젤로가 만든 피에타는 어떤 작품인가요?

이탈리아의 천재조각가 미켈란제로가 만든 작품인 피에타는 어떤작품인가요? 사람의 인체의 핏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었다고 하던데 어떤작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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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28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뜻하는 말로 기독교 예술의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주로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떠안고 비통에 잠긴 모습을 묘사한 것을 말하며 주로 조각작품으로 표현된다. 이는 성모 마리아의 7가지 슬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그리고 십자가의 길 제13처에 등 예수의 처형과 죽음을 나타내는 주제입니다.

    14세기경 독일에서 처음 나타났고 그 특유한 비장미와 주제로 인해 곧 많은 예술가들이 자주 표현하는 주제로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보통 예수와 슬픔에 잠긴 마리아만을 묘사하지만 때로는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유명한 피에타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조각상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후에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무릎에 놓여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묘사한 것입니다. 원래 피에타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은 북방에서 유래한 것인데, 이 조각상이 제작될 당시만 해도 아직까지는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에서 유행을 하였습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표현은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마리아의 얼굴이 매우 앳되게 표현되었다는 점이나, 예수의 몸에 비해 마리아의 신체 비율이 매우 거대하게 표현된 점, 그리고 사망한 후 사후 강직이 일어났어야하는 예수의 몸이 부드럽게 늘어져있는 모습으로 표현된 점 등 매우 독창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르네상스 시대 당시의 이상과 자연주의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예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입니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생전에 만든 거대한 조각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완성을 끝마친 작품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Pieta라는 단어는 "연민" 또는 "연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조각품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몸을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모성애와 상실의 슬픔에 대한 강력한 이미지로 인간의 고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연민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미켈란젤로는 순수함과 아름다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결이 고운 흰색 대리석인 카라라 대리석 한 블록으로 피에타를 만들었으며 그는 조각가로서의 기술을 발휘하여 단단한 돌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섬세해 보이는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마리아와 예수의 얼굴과 손은 매우 상세하여 감정과 인간 관계를 전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에타는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비탄에 잠겨있는 모습을 묘사한 양식으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드라마틱한 장면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대리석 돌덩이를 깎아내어 젊고 여린 성모의 콧날로 떨어지는 고운 선과 하늘을 향해 열린 손 매무새를 묘사, 펼쳐진 무릎 위 마리아의 안타까운 시선이 머무는 곳에 아름다운 몸을 가진 인간인 예수가 사그락거리는 대리석 천에 둘러싸여 늘어져있습니다.

    예수는 인간의 몸을 빌어 태어난 육화된 성령이자 하느님의 아들이므로 성모마리아에게 있어 예수는 내 몸을 빌어 태어난 진짜입니다.

    삶의 이유와 존재의 증거가 되는 정수 입니다.

    인간의 육페를 가진 예수의 몸은 육체의 아름다움만으로 성스러움의 전부를 표현할 만큼 훌륭하며 위대한 신의 빛에 가려있던 인간의 존엄은 인체의 아름다움으로 르네상스의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에 이르러 발현된 것으로 자신의 정수이자 빛인 예수를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의 눈길 속에 무릎 위에서 , 미켈란젤로의 성모마리아는 진짜를 끌어 안고 있어 어머니의 슬픔은 진실되고 관람객의 가슴에 호소하는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중한 진짜를 잃은 슬픔을 표현한 피에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서사구조를 가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1498~1499년에 조각한 것으로 현재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보관되어있습니다. 이 작품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후 성모 마리아의 무릎에 누워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묘사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로운 어머니"를 의미하며, 마리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 작품은 마리아의 우아함과 예수의 몸의 아름다움을 통해 종교적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놀라운 조각 기술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