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변한 발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 영향을 받는 것인가요?

Question

쓰기 편한 손이 어디냐에 따라서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나뉩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발도 보다 쓰기 편한 발이 있는데요. 손잡이가 우뇌와 좌뇌의 발달에 영향을 받듯이 발 또한 같은 영향을 받는지 다른 영향으로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편측을 사용하는 것이 편해지는 것은 뇌의 발달 정도라기보다도 습관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해당 부위를 자주 쓰게 되면 그 부위가 뇌신경 체계에서 익숙하게 느껴지고 더 수월해지기 때문에 해당 쪽만을 사용하게 되는 강화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한쪽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손잡이와 마찬가지로 발도 오른발잡이와 왼발잡이로 나뉘게 됩니다. 이는 개인의 선호도나 운동 능력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의 쓰기 편한 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의 쓰기 편한 정도가 신체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발의 쓰기 편한 정도가 신체의 균형감각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발의 쓰기 편한 정도가 신체의 다른 부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발의 쓰기 편한 정도는 운동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발을 사용하는 운동이나 활동을 할 때에는 쓰기 편한 발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운동 제어와 조절은 대뇌 피질의 다양한 부분에서 이루어지지만, 주로 "운동 표현 영역"이라고 불리는 부분에서 관리됩니다. 이 영역은 대뇌 피질의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있으며, 특히 "중심 회로"와 "후부 중심 회로"에 의해 운동의 계획과 실행이 조절됩니다. 어느 한 발을 더 편안하게 사용하는 것은 뇌의 이러한 영역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체의 운동 제어와 관련된 다양한 인지와 운동 표현 영역의 활동은 각각의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