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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3.12.02

지인이 자꾸 음식을 주는데 어떻게 거절해야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요?

정말 마음이 고마운 지인이 있습니다

집에서 반찬이나 음식을 하면

매번 가져다주는데 정말 감사하죠

그런데 제가 짠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지인분의 음식은 대체적으로 많이 짠 편입니다

그래서 많이 먹질 않으니 계속 음식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맛이 어떻더냐 여쭤보시면

정말 맛있다고 대답해서 그런지

계속 다른 음식들을 주십니다


마음만 감사하게 받고 좀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거절을 해야지 감사함도 전하며

마음이 상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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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주는것인데 거절하기는 정말 애매한것 같습니다.

    사실대로 주시는게 너무 많으니, 조금씩만 달라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감사하지만, 양이많다고 조금씩만 달라고 하면 그래도 조금은 양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좋게 이제 안주셔도 마음만받고 진짜필요하면 말하겠다고 정중하게 한번 예기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