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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큰고니168
침착한큰고니16823.02.03

제가 정 없고 속 좁은 건가요 ?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식습관 중 하나가 누가 제가 시
킨 음식을 휘적거리거나 말도 없이 손대는 건데 생각
보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이걸 아무렇지 않게 생
각하는 사람들이 꽤 돼요.
오히려 모자라면 더 주문하면 되지 왜 이렇게 유난스
럽냐, 내가 먹는 게 아깝냐, 연인사이인데 한입 먹는 게
뭐 어떠냐, 고른 게 맛있으면 먼저 먹어보라고 권할 수
있는데 애정이 없는 게 아니냐면서 빈정상하는 절
이해 못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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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탈한황새226입니다.


    전 여친이랑 같이 잘 먹어서 이해가 어렵지만


    사람마다 개인의 기준이 있는거죠 뭐


    이해는 어렵지만 상대가 싫어하는거 알면


    같은 행동은 안 해야하는게 맞죠


  • 저도 큰고니 님이랑 비슷한 성향인데 식사예절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저같음 같이 식사하기가 싫을거같아요 내껀 어떤데 니껀 맛이어때? 이런식으로 얘기하구 조금 덜어 먹는건 괜찮지만 그런식이라면 저는 같이 안먹습니다 가급적이면 식사 자리를 피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성향의 차이다보니 뭐라 하긴 그렇지만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식사를 피하시거나 아님 먼저 니꺼 맛한번보자 이러시면서 조금 들어서 드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상대방도 좀 느끼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기발한이구아나29입니다.


    친한사이면 글쓴이님의 이런 식습관을 이해해주지 않으실까요.

    난 이러이러한걸 싫어해.

    신경 좀 써달라면 다음부턴 조심해 주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