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정 없고 속 좁은 건가요 ?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식습관 중 하나가 누가 제가 시
킨 음식을 휘적거리거나 말도 없이 손대는 건데 생각
보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이걸 아무렇지 않게 생
각하는 사람들이 꽤 돼요.
오히려 모자라면 더 주문하면 되지 왜 이렇게 유난스
럽냐, 내가 먹는 게 아깝냐, 연인사이인데 한입 먹는 게
뭐 어떠냐, 고른 게 맛있으면 먼저 먹어보라고 권할 수
있는데 애정이 없는 게 아니냐면서 빈정상하는 절
이해 못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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