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식습관 중 하나가 누가 제가 시 킨 음식을 휘적거리거나 말도 없이 손대는 건데 생각 보다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이걸 아무렇지 않게 생 각하는 사람들이 꽤 돼요. 오히려 모자라면 더 주문하면 되지 왜 이렇게 유난스 럽냐, 내가 먹는 게 아깝냐, 연인사이인데 한입 먹는 게 뭐 어떠냐, 고른 게 맛있으면 먼저 먹어보라고 권할 수 있는데 애정이 없는 게 아니냐면서 빈정상하는 절 이해 못 하고요.
저도 큰고니 님이랑 비슷한 성향인데 식사예절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저같음 같이 식사하기가 싫을거같아요 내껀 어떤데 니껀 맛이어때? 이런식으로 얘기하구 조금 덜어 먹는건 괜찮지만 그런식이라면 저는 같이 안먹습니다 가급적이면 식사 자리를 피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성향의 차이다보니 뭐라 하긴 그렇지만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식사를 피하시거나 아님 먼저 니꺼 맛한번보자 이러시면서 조금 들어서 드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상대방도 좀 느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