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기에는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분야 가 있습니다

Question

반도체 경기에는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분야가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경기는 어떻게 되고

시스템 반도체 경기는 현제 어떻게 되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메모리 반도체는 수요 변화에 가격이 민감한 반면, 시스템 반도체는 수요 변화에도 안정적인 가격 변동성을 가지므로, 침체기에는 시스템 반도체 경기가 메모리 반도체 경기보다는 상대적으로는 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침체기에는 둘 다 어려움을 겪을 수는 있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가 모두 호황기보다는 수요가 더 줄어든 모습이나, 시스템반도체가 다소 경기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반도체가 반도체 수요가 더 광범위하며, 또한,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한품족 대량생산의 컨셉이 아니라 발주처 기업의 수요에 따라 생산함에 따라 다소 경기을 덜 타는 수요가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메모리반도체는 재고가 넘쳐서 최악의 상황입니다. 하이닉스는 4분기부터 적자 전환할것이고, 내년에는 본격 적자가 지속될것입니다.

그만큼 메모리반도체는 안좋습니다. 시스템반도체는 그나마 나은데, 좋은것도 아닙니다. 서버향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들 투자 침체로 지지부진합니다. 아마 내년 하반기에는 풀릴거라 예상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와 메모리 시장 규모가 2025년 각각 4773억 달러, 22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간 성장세는 메모리반도체가 약 5%포인트 앞서더라도 시장 규모는 시스템반도체 업계가 2배 이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시스템반도체 전망이 더 좋아보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모리반도체에서 국내기업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의 시장 규모는 시스템반도체의 1/4 수준에 불과합니다.

앞으로는 시스템반도체가 반도체 사업에서 중요해보이며 시스템반도체와 같은 경우

경기민감주로 현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관련 기업들의 매출 등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수출입 은행의 시스템 반도체 산업 현황 및 전망 분석 발표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19년 2,269억 달러에서 2025년 3,389억 달러로 2019~2025년 연평균 7.6% 성장이 전망됨. 로직 IC, 마이크로컴포넌트, 아날로그 IC 순으로 시장규모가 크며, 로직 IC 시장규모는 메모리반도체 시장규모와 유사한 수준임.
-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성장동력인 AI반도체의 시장규모는 2018년 70억 달러에서 2030년 1,179억 달러로 2018~2030년 연평균 26.5% 성장이 전망됨.
- 한편, 한국은 메모리반도체 강국이지만 시스템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을 3.2%로 지난 10년간 정체된 상태임.
- 메모리반도체에 편중된 국내 반도체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성장성 높은 시스템반도체산업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며,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팹리스 분야 육성, 수요산업과 협력관계 강화, 팹리스의 원활한 제품 생산을 위한 ‘팹리스-파운드리-패키징·테스트’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이 또한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