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는 어떻게 오랫동안 지속이되는 걸까요?
보통 아시아쪽은 상대방 국가가 점령을 하면
그 점령당한 국가는 망하고 정복한 국가의 땅으로
일부가 귀속되는데
유럽쪽은 점령을 해도 정복한다기 보다는
조약을 맺고 다시 돌아가던데
(EX :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했을 때 등)
중국 같은 경우는 춘추전국시대 때 부터 갈라지면
무조건 정복해서 단일왕조가 탄생하든데
주변국가들도 막 정복하고
유럽은 왜 정복을 잘 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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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유럽 국가 중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 대부분은 국가간의 정략결혼을 통해 이어온 국가가 많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가문이 힙스부르크 가문입니다.
이 가문은 독일, 오스트리아, 현 체코,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전역에 이어 남미까지 뿌리내린 정략결혼의 결정체같은 가문입니다.
동아시아 역사에도 정략결혼의 역사는 있지만 대부분 황제국과 제후국의 관계의 정략결혼이었고
우리 민족 또한 고려 시대에 원나라와 정략결혼을 한 사례가 있었지만 중국 세력의 변화로 끊이게됩니다.
혈족의 근친혼을 통해 국가간의 유대감 형성이 제일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