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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임다
늑대임다22.07.21

다리 떨면 복이 날아간다고 하는데 그런 유래가 왜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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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신한븍극곰100입니다.

    '떨다' 라는 말은 고어인 '털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주변에서 '재털이'라고 하기도 하고 '재떨이'라고도 하는 경우가 바로 그런경우지요.

    예전에는 '털어'버리면 몸에서 좋은 기운이 나간다는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몸가짐과 예의를 중시했던 어른분들의 생각이겠지만, 솔직히 보기에도 산만해 보이고 좋지 않아요.

    말은 '털다' 에서 '떨다'로 바뀌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마트한고슴도치132입니다.

    설화 이야기가 유래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옛날에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 살았는데, 하루는 어떤 가난한 집에서 묵게 되었다. 집주인의 관상을 보니 현재 처지와는 달리 부자 상을 지니고 있었다. 관상쟁이는 매우 의아하게 여겼는데 밤중에 보니 집주인이 발을 툭 툭 차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 관상쟁이는 비로소 집주인이 가난하게 사는 까닭을 짐작하고, 그날 밤 쇠망치로 집주인의 다리를 꺾어 놓고 도망쳤다. 그 후 집주인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금방 부자가 되었다. 몇 년 후 관상쟁이는 다시 그 집을 찾아가 묵기를 청하였다. 관상쟁이가 집주인에게 한쪽 다리가 없어진 이후의 일을 물어보니, 지금은 부자가 되었기 때문에 다리 하나가 없어도 살 만하다고 하였다. 관상쟁이가 자기가 바로 다리를 꺾어 놓고 도망친 사람이라고 알려 주자 집주인은 관상쟁이를 매우 후하게 대접했다.

    부자가 될상인데 다리를 떨어서 부자가 못된다는 설화 이야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백곰이입니다.

    예전부터 내려오던 관습처럼 내려오던것 같습니다. 다리를 떨면 경망스럽게 보이고 산만해 보이므로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 문화에서 좋지않는 모습이라 일컬어져 그렇게 내려온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