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떡국은 왜 먹는 건가요?
어렸을때부터 설날에는 떡국을 당연히 먹어야 하는 걸로 배웠고, 먹어왔는데요.
설날에는 왜 하필 떡국을 먹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우리조상들은 새해 첫 음식으로 떡국을 먹는데 나이를 더해주는 음식이란 뜻 첨세병입니다 떡국은 하얀색의 떡과 국물을 먹음으로 지난해 안 좋았던 일을 깨끗이 잊고 새로운 시작의 계기로 삼았다 또 떡국은 길게 뽑은 가래떡으로 장수와 재물운이 늘어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떡의 모양도 엽전과 같은 모양으로 썰어 재물을 뜻하는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옛날 떡국을 만들때 꿩고기를 사용했는데 꿩이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여겨졌기 때문이며 꿩고기는 구하기 어려워 꿩 대신 닭을 대신 사용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유래된 말이 꿩 대신 닭 이라고 원래써야 하는것 대신 다른 걸 사용해야 할 때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떡국 맛있게 드세요
안녕하세요. 김의원입니다입니다.
떡국을 먹었다는 기원은 삼국시대 이전부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조선시대 이전인 고려시대까지는 지금과 같은 밥이 아닌 떡이 주식이였구요.
떡이 수분이 날아가서 딱딱해지니 물에 넣어 끓여먹었다는 것이 떡국의 유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것 처럼 왜 설에는 떡국인가는 조선 후기 문헌에 나와있는데요.
조선 후기에 떡국을 백탕, 병탕 으로 불렀는데 병탕을 몇그릇 먹었냐고 물으면서 나이를 물었다고해요.
거기에서 유래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음력으로 1월 1일, 새해의 첫날인 설날
하얀색의 떡과 맑은 국물을 먹음으로 지난해 안 좋았던 일을 깨끗이 잊고 새로운 시작의 계기로 삼았습니다.또 떡국은 길게 뽑은 가래떡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긴 가래떡처럼 장수와 재물운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떡국 떡의 모양에도 의미가 있는데요.
재물이 많이 불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엽전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옛날에는 떡국을 만들 때 소고기가 아닌 꿩고기를 사용했는데요.
꿩이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꿩고기는 구하기 어려워 꿩 대신 닭을 대신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유래된 말이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입니다.
원래 써야 하는 것 대신 다른 걸 사용해야 할 때 자주 쓰이는 말이죠.떡국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가래떡을 총총 썰어 끓인 떡국,
개성 지방에서 조롱박 모양으로 떡을 만들어 끓인 조랭이떡국,
남부 일부 지방에서는 가래떡을 빚지 않고 쌀가루로 반죽한 뒤 바로 끓인 생떡국 등이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이해숙입니다.
예전부터 설날에는 떡국을 먹어야 한살더 먹는다고 전해져 내려왔는데요. 하얀떡과 하얀국물을 먹어서 모든것이 깨끗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길게 뽑은 가래떡처럼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과 옆전모양으로 썰어놓은 떡국을 먹음으로 부자가되길 마음으로 떡국을 먹었다합니다
안녕하세요. 빼어난동고비48입니다.
떡국에 쓰이는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하고 길고 가늘게만들어 장수의 뜻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새해가 시작되면 음의 기운을 내보내고 양의 기운을 얻어 무병장수의 기원하는 의미로 떡국을 먹습니다.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게보린소프트입니다.
떡국은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안좋은 일을 모두 잊고 새해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새해차례와 설 음식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표범81입니다.
길게 뽑은 가래떡을 둥글게 썰어 넣은 떡국을 먹는 전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다란 가래떡은 장수와 집안의 번창을 의미합니다.
이 떡을 동그랗게 썰면, 옛날 화폐인 엽전을 닮았는데 이는 경제적 풍요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새해 첫 날인, 설날엔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좋은 마음을 담아
떡국을 먹었다고 합니다 :)
곧 있을 설날, 자드락비 님도 맛있는 떡국드시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얄쌍한왜가리259입니다.
떡국 한 그릇을 먹을 때마다 한 살을 더 먹는다" 는 말이 있기도 하죠
이렇게 새해의 첫 음식을 하얀 떡국으로 삼은 것은 흰 떡 가락이 희고 길어 장수(오래사는 것)를 의미하기 때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