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제일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의 가격은 얼마였나요?
비트코인을 접하고 제일 어이없고 허망했던게
비트코인 1만개로 피자2판을 사먹은 일화를 접했을때인데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사용된 역사적 일화지만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을 봤을때 당시 비트코인이 얼마였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때의 가격이 정말 궁금합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때는 가격이라는 기준이 잡혀있지를 않았습니다.
가격이라는 것은 시장이 형성되어서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 암묵적 합의하여 탄생하게 되는데, 처음 출시될 때는 시장도 없었고 공급자만 존재할 뿐 수요자가 있지 않아서 가격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에서 거래가 아주 가끔 일어날까 말까 했죠.
세계 첫 거래소가 등장하고 나서야 가격이라는 게 형성이 되었지만 그때도 수요자는 거의 없었고 공급자만 있어서 정확하게 처음 등장했을 때 가격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만 개로 피자 2판을 먹었다면 하나에 2~5원 사이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초로 거래소가 등장하였을 때 최초 가격을 1~2달러 정도 되었을거 같구요.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당시는 가상화폐 자체를 관심갖지 않을
시기였으며 비트코인 백서가 공개된 웹사이트도
HTTPS://BITCOIN.ORG/BITCOIN.PDF에 공개했습니다.
만든이유를 공개했지만 당시에는 별 관심과 영향도 없었습니다.
또한 2009년 2월 11일 비트코인 프로그램도 공개되었습니다.
BITCOIN CORE V0.1버전입니다.
비트코인 개발당시 채굴전용 프로그램이나 비트메인사처럼
아식채굴장비 개발이나 그런것은 없었구요.
당시에는 코어월렛 초창기 지갑을 통해 채굴하였던것으로 압니다.
거래는 가격도 낮은상태이었고 거래소도 없는상태 였으며
개인간 거래로 이루어진것으로 압니다.
시세랄것도 없는 정도의 아주 미비한 가격으로요,,
비트코인은 채굴로인해 코인을 보상해주는 알고리즘입니다.
비트코인의 블록 채굴시간은 10분으로 프로그램 되어있어서
당시도 동일하며 블록에 저장되는 내용이 송수신자의 개인키와
공개개키등 다양하게 저장되고 블록의 적정크기 검증되면
노드들의 검증을 통해 예비후보 블록은 정상블록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적은 노드들이 있고 거래가 없다고해서 블록에 저장될 내용이 없는건
아니구요 다른 정보와 검증내용을 저장하고블록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초기의 거래가격이 작고 적은 거래노드가 있었지만 비트코인 블럭생성은
그때도 이어졌지만 지금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내년 5월이면 난이도 조정과 보상비율조정의 반감기가 옵니다.
2140년이 되기까지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채굴될것이며
그 희소성으로 인하여 시세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