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시추한 원유에서 끓는점이 다름을 이용해 휘발유, 등유 등을 각각 추출해냅니다.
휘발유는 30~150도 정도에서 기화가 일어나며 이 기체를 수집하여 액화함으로써 추출이 가능합니다.
등유는 150~200도 정도, 경유는 230~350도 정도에서 추출이 가능합니다.
원유를 가열함으로써 원유의 온도를 측정하고, 이 원유의 온도가 30~150일때는 휘발유가 기화되므로 휘발류가 추출되어 나오는 관을 열어 추출을 하죠. 이 때 경유나 등유의 관은 닫혀있습니다. 원유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끓는점에 맞게 각각의 추출물이 연결된 관을 여는 식으로 추출을 합니다. 그리고 원유에서는 중유가 30~50%정도로 가장 많이 추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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