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아파트 미분양이 많이 심각한 상황인가요?
최근 서울의 경우 저가 매물들이 소화되면서 부동산 하락세가 조금 주춤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방의 아파트 시장 상황 및 미분양 상황은 어떤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전국의 주택 미분양물량이 7만 5천여호에 이르는데 그중의 80%이상이 지방이며, 그중에서 20%정도가 대구입니다.
사업계획 승인권자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을
실시하였으나 분양되지 않은 주택이 미분양입니다.
지방의 미분양이 증가세가 앞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오른 집값을 매수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를 더 인상하지 않을 수 없어, 고금리체제가 유지되는 한 미분양은 늘어나는 추세이고 청약의 기피와 집값의 하락세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방 미분양은 심각합니다. 경제 위기시 약한고리부터 끊어지다고 합니다
지방은 매수 대기자들이 적기 때문에 폭락시 쉽게 떨어집니다.
다만, 이것을 기회로 보면 기회입니다.
입지분석해서 다시 반등할 지방이라면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방은 아직까지도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사실 부동산 불패지역인서울도 현 부동산 시장영향을 가격하락과 미분양을 피하지 못하고 있고 정부의 규제완화로 일부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고 해도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은 미미하기 때문에 지방까지 이런 효과가 이어지기는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볼때도 지방은 현 인구감소추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고 ,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는 곳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회복기가 시작되도 그 영향이 낮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직까지는 수도권 위주로 어느정도 거래는 되고 있으나 급매물건의 경우에 빠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거의다 소화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아직도 회복이 잘 안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며 임대를 많이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은 충분히 매수를 하기에는 화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이 될지는 모르나 어느정도 금리도 낮추고 dsr완화를 조금 더 해서 혜택을 줘야 실 매수자들이 조금 더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