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식습관이 있나요?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식습관은 무엇인가요?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스킨케어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1. 편식 하지 않기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생활은 영양저하를 불러와 피부나 내분비계에 이상을 일으켜 여드름의 직간접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식하지 않고 가급적으로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2.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모포벽의 각층이 두꺼워져 피지가 막히기 쉬워집니다. 모공성각화가 눈에 띄거나 턱주위 여드름이 두드러질 수 있어요. 비타민A은 김, 감, 당근, 늙은 호박, 옥수수, 오렌지, 귤, 동물의 간, 식물성 기름 등에 많습니다.
비타민 B가 모자라면 피지분비의 컨트롤에 이상이 생겨 피지표면을 약산성으로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항균력이 떨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요. 비타민 B는 콩, 감자, 바나나, 고기, 닭고기, 연어, 참치 등에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멜라닌 증가를 예방하고 파괴된 콜라겐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어 여드름 자국의 예방에도 쓰입니다. 귤, 키위, 감자, 고추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3. 식이섬유 섭취하기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을 촉진시키고 여드름에 악영향을 주는 변비를 해소시켜줍니다. 식이섬유를 영양보조식품으로 과잉섭취하면 칼슘이나 철 등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사과, 해조류 등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과음을 피하세요.
술을 많이 마시면 염증을 일으켜 위산을 낮추고 비타민B의 흡수가 떨어집니다. 또 간 기능을 떨어뜨려 비타민이나 영양소의 저장 능력이 약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과음은 편식, 수면부족과 연결돼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단 음식은 가급적 피하기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비타민B군의 부족을 불러와 여드름이 악화됩니다. 과잉 당분은 지방으로 대사되어 사람에 따라서는 지방분비량이 증가되고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6. 기름기 음식과 견과류에 주의
지방분을 섭취하면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면서 피지의 질적변화도 일어납니다. 피지가 잘 막히는 식품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분이 많은 돼지고기 등 육류, 유지방,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쵸코릿의 과잉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우유와 유재품의 과다 섭취도 여드름의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7. GI지수가 높은 음식 피하기
혈당을 높이는 지수(gylcemic index, GI)가 큰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라면 등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