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다닐때 과일 껍질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등산을 다닐때 과일껍질은 다시 들고오시나요?
아니면 어차피 껍질은 거름이 되기때문에 주위에 던지고 오시나요?
어떻게 해야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미리 과일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도시락통에 준비합니다.
만약 등산하면서 과일을 벗겨 드신다면, 껍질은 그대로 봉지나 도시락통에 담아 집으로 되가져가야 합니다.
산에 버리면 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산에 버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과일껍질에는 농약성분이 들어있어 썩어 거름이 되기보다는 야생동물의 불임을 야기하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원인이 되고, 산을 오염시키는 쓰레기가 됩니다. 불법투기 적발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식한직박구리111입니다.
등산시 자기가 만든 쓰레기는 자기가 직접 다 가져내려오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거름이 될것같다고해서 산에 버리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깜찍한개리153입니다.
과일껍질이 거름이 된다고 너도나도 버리면 썩기도전에 산이 쓰레기더미로 변할 듯 합니다.
산에 갈때는 다녀간 흔적이 전혀 남지 않도록
아주 작은 쓰레기 조각이라도 되가져 오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소쩍새258입니다.
과일 껍질도 요즘에는 버리지말라고 하던데요 하지만 등산로 곳곳에 귤껍질 버려져 있는데 그냥 집으로 싸가지고 와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습니다^^
산을 정말 좋아해서 다니시는분이라면 당연히
과일껍질을가지고 오셔서 집에서 버려야 됩니다.
어떤분은 과일 껍질은 썩기때문에 낙엽 밑에 파묻고 오시는 분이계시는데 절대로하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짐승들이 먹고는 병에 걸린다고 하더군요.
꼭 챙겨오셔서 집에서 처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려깊은참밀드리65입니다.
과일 껍질을 비롯한 음식물은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우리가 익히 알듯 악취가 나고, 많은 해충을 꼬이게 합니다! 이것이 산의 생태계를 변화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쌓이게 되면 산에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에 이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돌아가는 길이 조금 무겁더라도 음식물 쓰레기는 도로 챙겨서 집에서 가정용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으로 처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