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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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Ann

하루 한끼 먹거나 오래 누웠을 때 저리거나 머리가 띵하기도 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동기능부전증후군

최근 계속 하루 한끼 정도 먹고 있고

오래 누워있었는데

머리가 띵하고 저리고 막 그래요

지금 명절 연휴 포함 7일 정도를

쉬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누워있는 시간도 많았거든요?

길게는 16시간 정도씩 며칠을 누워 있기도 했고

밥은 한끼 정도, 먹어요

흠 계속 머리가 띵하고

거기에 왼쪽 발이 저려요

가만히 있을 때 저린게 아니라

힘을 줄 때 쥐나는 기분?

힘 빼면 바로 나아지고요

2월 13일부터 휴무였는데

외출은 옥상 올라가서 햇빛 보는 정도였어요

증상 시작은 2월 16일부터 나타났고

16일 17일 18일 19일은 밤낮 가릴 거 없이

계속 저리고 머리 띵하다가

20일,21일은 가끔 저리고 띵해요

특히 밤에 저린 게 더 심한것 같고

머리는 계속 띵하고요ㅠ

이유가 대체 뭘까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아님 병원 가봐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최근 7일간 활동량이 매우 적고 하루 한 끼 식사, 장시간 누워 있음 이후 두통과 저림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기저질환으로 동기능부전증후군이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루 한 끼 식사와 활동 감소는 충분히 이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줄면 저혈당, 전해질 불균형, 탈수 등이 생길 수 있고 이 경우 머리가 띵하거나 멍한 느낌, 두통, 전신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증상이 더 뚜렷해집니다. 장시간 누워 있는 경우에는 말초혈류 저하와 근육 비사용으로 인해 다리 저림이나 힘줄 때 쥐나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밤에 심해지는 것은 활동이 더 줄어들고 체온이 내려가면서 신경 민감도가 올라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만 왼쪽 발만 국한된 저림이 반복된다면 단순 전신 컨디션 문제 외에 요추 신경 압박, 말초신경 문제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힘을 줄 때 쥐나는 느낌이고 힘을 빼면 사라진다면 근육 피로 또는 전해질 문제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지속적인 감각저하, 힘 빠짐, 보행 이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계 평가가 필요합니다.

    동기능부전증후군이 있다면 맥박이 과도하게 느려질 경우 어지러움, 멍함, 실신 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맥박이 느려진 적이 있는지, 일어설 때 더 어지러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심장내과 평가가 우선입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규칙적인 식사(하루 2에서 3회), 충분한 수분 섭취, 가벼운 실내 보행과 스트레칭을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해 보십시오. 2에서 3일 내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되면 생활요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 지속적 편측 저림, 근력저하, 말이 어눌해짐, 심한 두통, 실신, 맥박이 분당 40회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기본 혈액검사(혈당, 전해질), 심전도, 필요 시 신경과 평가가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혈당이 떨어지거나 혈압이 낮아져 머리가 띵하고 기운이 없을 수 있어요.

    오래 누워 있으면 혈액 순환이 더뎌져 팔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규칙적으로 영양을 섭취하시고 틈틈이 몸을 움직여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편하게 가까운 곳을 찾아 건강 상태를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