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침마다 일어나서 명치뒷쪽 등이 뻐근하고맞쳐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한 2주전부터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면 명치뒷쪽 등이 삐끗한다고 해야하나
맞친다고 해야하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요. 아침에 잠깐씩 이러고 또 종일 괜찮아요. 통증이 있거나 그러진 않는데 딱 명치뒤 한가운데가 뻐근하기도해요. 사실 며칠전 가슴 통증으로 심장검사 (혈액.심전도 초음파. 엑스레이. 씨티) 받았는데 별 특이사항이 없다셨지만 그래도 흉통이 있으니 1주일 협심증약을 먹어보자 그래서 복용중인데 제가 예전에 식도염도 있어서 위도 너무 쓰리고 아파서 집에 있던약 가바민 . 메부라틴 케이캡도 먹고 있거든요.
흉통이 있으면 등이 아플수 있다고도 하는데 저는 흉통이 있기전에 삐끗거리는 증상이 있어서 뭣때문인지 모르겠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심장 원인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미 심전도,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CT까지 정상이라면 급성 심장질환이나 협심증 가능성은 상당히 줄어든 상태로 판단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만 명치 뒤–등 중앙이 뻐근하거나 “삐끗하는 느낌”이 들고, 움직이면 곧 사라지며 하루 종일 괜찮다면 근골격계 원인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흉추(등 중앙) 관절이나 주변 근육이 밤사이 굳었다가 기상 직후 움직일 때 잠깐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자세, 베개·매트리스, 목·등의 긴장, 미세한 근막 통증에서 흔히 보입니다.
위·식도 원인도 함께 고려됩니다. 식도염이나 위산 역류가 있으면 명치 통증이 등 중앙으로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고, 특히 공복 상태인 아침에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케이캡을 복용 중이라면 위산 억제 자체는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흉통과 등의 통증이 항상 동시에 나타나는 심장성 통증과 달리, 질문자분은 흉통과 무관하게 먼저 등의 “삐끗한 느낌”이 나타났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며 지속성이 없다는 점에서 심장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더 낮습니다.
정리하면
1.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 흉추·등 근육/관절의 아침 강직
2. 동반 가능성: 식도염·위장관 통증의 방사
3. 가능성 낮음: 심장 원인(이미 검사로 상당 부분 배제됨)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휴식과 무관하게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식은땀·방사통이 동반되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