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는 일본에서 들어온 반찬인가요
우리나라에서 짜장면이나 짬뽕 그리고 라면을 먹을때 주로
먹는게 단무지 인데요 그런데 단무지 같은 경우에는 일본에서
들어온건가요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유래된건가요
단무지는 일본에서 들어온 반찬입니다. 원래 일본에서는 '다쿠앙'이라고 불렸어요. 우리나라에는 일제강점기 때 들어와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식당에서 먹었지만, 나중에 중국집과 분식점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해서 지금의 단무지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짜장면이나 라면과 함께 먹는 친숙한 반찬이 되었습니다.
단무지는 무에 쌀겨와 소금을 더하여 발효한 채소 절임이다. 여기에 색을 내기 위해 울금, 치자 등을 쓴다. 요즘 공장의 단무지는 꼭 이렇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소금과 감미료, 인공색소만으로 만드는 단무지가 흔하다. 단무지는 일본의 다꾸앙이 한반도에 유입되어 토착화한 음식이라 보는 것이 상식이다.
안녕하세서 현자의 길입니다.
단무지가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여 대중화 되었던건 일제강점를 거치면서 입니다.
단맛이 나는 무짠지의 줄임말로 단무지라고 불렀다고하네요.
물론 우리나라도 소금에 절여 만드는 일반짠지는 있었습니다만
단맛이 나는 개념의 절임 음식은 일본이 먼저라는군요.
설탕이 귀하던시절이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단무지가 소개되었고, 이후 한국식으로 변형되어 현재의 단무지가 탄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초절임 방식으로 만들어져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특징으로 하며, 김밥이나 짜장면과 같은 음식에 함꼐 먹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