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일상 의학에서 말하는 “수액(정맥주사 용액)”은 기본적으로 투명하거나 아주 약한 연한 노란빛 정도이며, 애니메이션에서 보이는 진한 오줌색(짙은 노란색) 수액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실 기준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색이 거의 없는 투명한 수액
대부분은 생리식염수, 포도당 수액처럼 무색에 가깝습니다.
2. 연노란색 정도의 비타민 수액
비타민 B군(B2, B1 등이 대표적) 때문에 병 안에서 옅게 노란빛을 띨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도뇨(소변)처럼 짙은 노란색은 아닙니다.
3. 왜 노랗게 보이나
비타민 B2(리보플라빈)이 빛을 받으면 노랗게 보이는 성질이 있어 색이 생기는 정도입니다.
구성 성분은 전해질, 포도당, 비타민류 정도이며 “소변색을 띠도록 만든 액체”는 아닙니다.
정리하면, 애니메이션에서처럼 소변 같은 진한 노란색 수액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는 대부분 무색이거나 아주 연한 노란빛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