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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재료는 모래라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유리를 만드는 재료가 모래라고 하는데 맞는말인지

궁금합니다 모래가 어떻게 유리로 만들어지는것 인지

궁금합니다.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유리는 주로 모래로 만듭니다. 모래는 약 1700도로 가열하면 녹아 액체가 되는데, 이를 급속히 냉각하면 규소 원자들이 결정화되지 않는 무질서한 배열을 유지하며 투명한 고체, 즉 유리가 됩니다. 여기에 소다회나 석회석 같은 재료를 추가해 유리의 강도와 내구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모래에는 산화 규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SiO2). (참고로 지각에서 2번째 정도로 많은 원서기 규소입니다.)

    여기서 규소를 뽑아내기 위해 모래를 사용합니다. 모든 모래를 활용할 수 있는것 까진 아니고, 유리를 만들기에 적합한 순도 등을 가져야 한다고 하네요. 1700도이상으로 모래를 가열해서 규소를 뽑아내는 것이죠. 이후 소다회 탄산 석회 등 도 이용하여 굳히면서 결정이 생기지 않게하면 투명한 유리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유리의 주요성분은 규소의 산화물인 실리카 입니다. 모래의 주요 성분이기도 한 SiO2 실리카가 유리의 주요 성분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유리는 주로 모래를 주요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유리 제조에 사용되는 모래는 규소 이산화물(SiO2)로, 이 모래를 높은 온도에서 녹여 액체 상태로 만든 후 이를 식혀서 단단한 형태로 굳힙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원료인 소다회(Na2CO3)와 석회석(CaCO3)을 추가하여 유리의 물리적 성질을 조절하고 유리의 내구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킵니다. 결과적으로 모래는 유리의 기본 구조를 형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유리가 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