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지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단순화하지만 크게 3가지를 보시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CPI(소비자물가지수)
실업률
미국의 기준금리인상
사실 3번의 미국의 금리인상은 1번과 2번에 의해서 결정되게 됩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세계 증시나 코인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예측하는 금리 수준이 발표되느냐 혹은 더 높거나, 낮게 발표되느냐에 따라서 증시나 코인시장이 큰폭으로 상승하거나 하락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CPI가 높을수록 미국은 기준금리를 빠르게 높일 가능성이 높고, 실업률이 높을수록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늦추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요약하게 되면
CPI 높을수록 - 기준금리 빠르게 상승/ CPI 낮을수록 - 기준금리 천천히 인상 혹은 하락
실업률 높을수록 - 기준금리 천천히 인상 혹은 하락 / 실업률 낮을수록 - 기준금리 빠르게 상승
기준금리 인상이 예측보다 높을 경우 - 증시,코인시장 큰 하락 / 예측보다 낮을 경우 - 증시, 코인시장 큰 상승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되고, CPI발표나 실업률 발표나 기준금리 인상 발표날에 증시나 코인시장이 크게 움직여 이 시간대에만 거래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