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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부린가젤71
멋부린가젤7123.01.27

다한증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손이나 발에 땀이 많이 나게 될 경우 어떤 치료를 통해서 개선할 수 있나요? 식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이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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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식습관으로 다한증을 개선하기는 어렵습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신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신 질환으로 인한 다한증일 경우 전신 질환을 치료하면 다한증이 함께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톡스 주사를 이용하여 주사 부위의 땀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 정서적 요인과 현저하게 관련되는 경우 진정제,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특정 부위의 피부를 제거하거나 병변 부위의 교감 신경을 절제하여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합니다. 하지만 발한이 완전히 중지되거나 다른 부위에 발한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는 손과 겨드랑이 다한증이 심한 환자에 국한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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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다한증 원인 질환을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동반 질환을 치료하면 해결되거든요.

    동반 질환이 없는 다한증은 악화 요인(긴장, 스트레스, 더위, 뜨거운 음식 등)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땀이 많이 나면 바르는 약, 먹는 약, 전기 영동 치료,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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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한증은 해당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확실하고 그러한 원인을 고칠 수 있다면 유발 원인을 교정함으로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 원인을 알 수 없으며 현대 의학에서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여러가지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효과도 미미하고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으며, 수시로 땀을 닦아주면서 관리하는 것이 최선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데오트란드의 적극적인 활용 또한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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