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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콘텐츠 & 메타심리상담21.05.04

다리를 반복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떨면 건강에 해로운가요?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반복적으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관처럼 말입니다. 어른들은 대체로 복 나간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냅니다. 한마디로 건강에 안 좋다는 겁니다. 그런데 혹자는 혈액 순환에 좋다며 하나의 질환이 아닌 좋은 습관으로 보기도 합니다. 무엇이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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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만, 약간의 병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증상 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리를 지속해서 움직이고 싶고 떨고 싶은 것을 하지불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있고 계속 움직이고 싶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유병률이 5~6%정도나 된다고 하구요.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주로 보는 질환으로 도파민에 작용하는 약을 쓰기도 합니다.

    다리를 주무르거나 무릎을 구부리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따뜻한 목욕, 전기 담요와 얼음주머니를 이용한 다리 마사지, 운동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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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이 나간다고 말을 하지만, 최근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나왔습니다.

    허나 근처 사람들은 신경이 쓰일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를 해주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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