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치가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달러-엔환율이 올라가 상대적으로 낮은 달러가격에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달러가격이 낮아지더라도 달러-엔 환율이 올라가 엔화를 기준으로할 떄는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달러 기준으로는 일본의 제품이 가격 경쟁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만약 1,000원짜리 A라는 제품이 있고, 100엔 = 1,000원이라면, 일본에 100엔에 판매하면 됩니다. 하지만 엔화가 하락하여 100엔=900원이라면, 1,000원짜리 제품을 가격을 낮춰 팔 수는 없으니 약 110엔에 판매해야 합니다. 그러면 수출하는 가격이 올라가게 되니 일본에서는 수입을 줄이려고 할 것이고, 우리나라의 수출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