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암행하며 현지의 실정을 조사하고 관청에 출도하여 서류를 조사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암행어사의 보고는 서계와별단 두가지였으며 서계는 사목에 따라 탐문한 지방관에 대한 평가 보고서이며 진재나 양전과 같이 특별한 국가적 행사나 민간의 고통이 있을때 파견하였으며 별단은 사목이외에 암행 중 보고들은 폐단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어사는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왕래하는길에 보고들은 민폐를 보고했으며 감찰 후 왕과 대면하여 감찰내용을 직접 진술하거나 경연에 참석하여 민간의 문제점을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별단을 만들어 광범위한 보고도 하고 행정구역의 개편, 제도개정, 대동법과 같은 새로운 제도의 시행 사항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