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는 거 완전 가능합니다. 오히려 야구장 하면 '치맥'이 빠질 수 없는 문화이기도 하죠.
다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몇 가지 규칙이 있어요. 우선 캔이나 유리병은 경기장 안으로 직접 들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던졌을 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입구에서 종이컵에 옮겨 담아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소주처럼 도수가 너무 높은 술은 반입이 안 되고, 보통은 6도 이하의 맥주 같은 술을 1리터 이하 페트병에 담긴 걸로 1인당 한 병 정도만 허용하고 있어요. 물론 경기장 안에 있는 매점에서 생맥주를 사서 마시는 건 아주 자유롭습니다.
요즘은 자리에서 앱으로 주문하면 맥주를 가져다주는 곳도 있어서 아주 편해요. 다만 너무 과하게 마셔서 주변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않는다면, 즐겁게 응원하면서 한잔하는 건 야구장만의 큰 즐거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