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웹소설이라는 단어가 최초로 공식적으로 등장한 건 세계 최초로 2013년 1월에 네이버 웹소설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 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웹상에서 연재되는 소설들은 보통 인터넷 소설이라 불렸습니다. 따져보면 인터넷이나 웹이나 같은 의미의 단어이지만 네이버 웹소설의 시스템이 네이버 웹툰과 유사했던 걸로 추측해본 결과 네비어는 이미 성공적이었던 자신들의 네아버 웹툰의 이미지를 따와 시장 진입을 수월하게 하려고 웹소설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 입니다. 웹소설 이전에 최초의 유료 연재 소설은 조아라의 성인소설 연재 서비스인 노블레스로 2008년 5월 20일 오전 9시를 기해서 정액제 모델을 적용해 유료화했다고 합니다.